인스타그램 moonroof2
부계정 moonroof1kcal

지방 비율은 좋은데 수분도 믾이 머금고 있고 과하게 갈려서 퍽이 떡지게 나왔다.

이번엔 계란을 양파의 접착제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런식으로 틀에 셋팅을 하고 오븐에 구워주었다.

갈기전에는 79g이였고 갈아서 퍽으로 만드니까 3g이 손실되었다.

그전에 만든 더치맨버거랑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
데코레이션용 당근을 썻다.

분명 생다짐육만 봤을 때 가망이 보였었는데 굽고 나니까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래도 패티에 지방비율이 높다보니까 그전에 만든버거 두종류보다 고소한맛이 더욱 강했다.

비주얼은 만족스럽지만 계란이 접착을 잘 못했다.
그전에 더치맨 먹은거랑 똑같이 먹기 불편하다.

그리고 양파가 이번엔 너무 두꺼워서 양파밖에 느껴지지 않았다,좀 더 넓은 양파를 사용해아될 것같다.

분명 무게는 오히려 그전 더치맨 양파보다 낮은데 양파 모양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노릇이라서
왜 전문점에서 잘 안파는지 알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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