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moonroof2
부계정 moonroof1kcal

당근에서 5만원 주고 드디어 찐 두바이 초콜릿을
구했다,한참 유행 할 때 15만원정도 했었고
현재 5만원까지 떨어졌는데

이정도면 딱 재료값이라서 여기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같아서 이제 참지 않고 구매를 했다.

나는 에멘탈 치즈를 녹여서 올려주었고 빵은 옛날에 만들어두었던 우유번을 사용했다.

역시 찐 두바이 초콜릿은 윤기,떼깔,아우라가 다르다

두바이 초콜릿 자체가 완벽한 소스이자 부재료 역할을 하기도 하고 초콜릿맛을 최대한 해치치 않기 위해서

기본 치즈버거에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재료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두바이초콜릿의 단맛은 훌룡하고 좋은데 소고기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의 조합이 안어울렸다.

단맛이 낮았다면 더 잘어울렸을 것같다,설탕의 빈자리를 견과류스프레드가 차지한다면 피넛버거형태,성격으로 갈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강렬한 초콜릿향과 육향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데

초콜릿이 설탕맛에 의존한 상태로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했던 것같다
'햄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5상품)성심당 찹쌀주먹밥버거 (0) | 2025.02.16 |
---|---|
(254상품)클래식 계란후라이버거 (0) | 2025.02.09 |
(252상품)깻잎장아찌버거 (0) | 2025.02.01 |
(251상품)수제 케찹 토마토버거 (0) | 2025.01.29 |
(250상품)김밥버거 (0) | 202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