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moonroof2 )

패티는 여전히 시어링이 엉망이다.
내스타일대로 패티를 1cm미만으로 만들시
무조건 내가 원하는 시어링으로는 나온다
하지만 지금까지 1cm이상정도 되는 패티는
다루어본 경험이 없다.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패티가 얇고 짜다는 말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굵은 소금이 굵어서 불편하고
소금이 짜다고 불편하다 말하는걸로 들린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 얇고 짭쪼름한 패티인데....
하지만 감칠맛이 짭쪼름함을 따라잡아야되는 것은
있다.그건바로 지방감칠맛과 마이야르의 조화인듯
하다.여기서 지방감칠맛이 너무 부족하다 예상한다

마요네즈(아이올리),케찹,머스타드,피클국물
3대2대1대0.3으로 미국인스타그램 전형적인
햄버거소스 레시피이다.
그런데 마요네즈가 아이올리소스라서 그런지
소스가 많이 묽었다.인스타그램에도 엄청나게
묽은 편이였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시어링이 어제보단 낮다.하지만 전체적으로 또
냉정하게 보면 쓰리기통에 던져버리고 싶지만
나는 그정도의 사치를 부릴 부자가 아니다ㅋ
오늘은 가장 강한불에 10초정도 굽고 바로 중불로
맞춘다음 굽는 시간을 늘렸더니 어제보단 마이야르가
골고루 나왔다.불을 낮춰도 잔열을 무쇠팬이 품는다

먹어봤는데 소스가 너무 많이 뿌려져있다.그리고
아이올리 특유의 향이 케스타드에 묻혀버린다.
이럴꺼면 아이올리말고 오리지널 마요네즈뿌릴껄...
아이올리가 비싼소스인데 소스가 아까웠다.
그리고 소스의 강한 맛과 향이 패티의 맛과 향을
파괴하고 패티자체가 약한 것도 한몫 한다

신맛은 보완했지만 단맛과 감칠맛이 부족했다
내일은 설탕한스푼을 소스에 넣어 볼 것이고
오늘은 진짜 소금을 초심을 생각하면서 뿌려봤다
내입맛에는 적당한 짠맛인데 감칠맛이 짠맛을
따라가지 못했다.그리고 나는 쉑쉑버거도 싱겁기
때문에 일반사람한테주면 짜서 못먹을 버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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